[프라임경제]다쏘시스템(www.3ds.com, 이하 DS)은 최근 2006년 4분기(10월 – 12월) 및 연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수익 27% 증가 및 PLM 전체 시장 점유율 25% 달성, 아바쿠스, 매트릭스원 인수 후 사업조직 성공적 통합, IBM과의 새로운 전략적 제휴관계 정립 통해 IBM의 PLM 솔루션 확대 및 DS의 채널관리 전환이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사장은 "2006년은 DS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고정 통화(constant currency) 기준으로 수익이 27%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이 15% 증가하는 뛰어난 재무 실적을 거뒀다. 인수한 두 군데의 대규모 사업 조직을 일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통합했으며, 25년에 걸친 IBM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여 IBM에서 판매하는 전사적 PLM 솔루션을 더욱 확대하고 DS에서 관리하는 PLM 간접 채널 조직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DS의 모든 이들이 혁신과 고객 서비스 실천에 힘쓴 덕분에 DS는 PLM 전체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하는 등 시장의 대표 주자로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2006년은 DS가 상장된 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그 동안 DS는 수익 CAGR(연평균복합성장률) 18%, 이익 15%를 달성하고 매우 강력한 재무 모델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뛰어난 실적을 보여 줬다. 또한 2006년에는 앞으로의 몇 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성장 중인 시장에서 대표적인 브랜드를 보유한 DS는 2005 – 2010년에 수익과 이익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 달성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