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28일 그랜드오픈을 앞둔 신세계 본점 명품관이 26일 V IP고객에게 미리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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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명품들을 최대한 많이 한곳에서 판매한다는 의미는 차지하더라도 층별 각 코너는 쉼터로 만들어 층별 특색을 살린 그림과 의자로 배치를 했고 벽에는 유명 미술품을 걸어놓아 감상토록 하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물론 명품관에는 많은 고객이 몰리지 않는 점도 고려해 쉼터의 의자도 고작 2~ 4개정도만 배치했다.
신세계 석강 대표가 “ 명품관의 매장 구성을 고객이 원하는 기본에 충실하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듯이 매장 구석 구석에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풍겨났다.
각 브랜드가 진열된 매장 내에는 또 몇몇 고객들이 별도로 편안하게 상품설명을 들을수 있도록 별도 룸도 배치한 배려도 눈에 띄였다.
특히 명품과 문화는 밀맥 상통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인지 세계 거장의 미술품을 매치시키니 격조 높은 쇼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도 획기적인 변신이다.
6층의 ‘트리니티 가든(조각공원)’은 영국의 ‘헨리무어’나 스페인의 ‘호안 미로’, 미국의 ‘알렉산더 칼더’ 등 유명 예술 작품 5점이 전시되어 맞은편 VIP 고객휴게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고 4~ 5층의 20~ 30대층의 유명 젊은 브랜드도 매장분위기를 화려하게 만들었다.
전 층에 걸친 총 9개의 편집매장은 세계 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한 차별화 전략을이 돋보였고 구두매니아를 위한 2층 ‘멀티 슈즈샵’은 페라가모, 프라다, 등 총 13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3층 ‘의류와 잡화 악세서리의 트리니티’ 편집매장 과 ‘니트 멀티샵’ 도 젊은층의 구미를끌어당기기에 충분했고 126평의 4층 ‘분더샵’ 은 넓은 공간으로 인해 매장의 널직함을 대변해주었다.
지하층의 남성고객을 위한 ‘남성 잡화 편집샵’은 다른 명품관에서는 보기드문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진열 판매되어 VIP남성 고객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 엿보였다.
한편 프리 오픈 첫날인 이날에는 ‘에르메스’가 본사에서 파견한 장인이 직접 핸드백을 제작 시연해 보였 보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퍼포먼스 사진작가인 바네스 비크로프트가 그녀의 60번째 작품인 ‘VB60’ 퍼포먼스( 사진)를 실시해 시선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