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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銀, 지방중소기업에 특별자금지원

이학명 기자 기자  2007.02.26 1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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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IBK 기업은행은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판매해온 "내고장 기업대출"을 수도권 포함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도 4천억원을 추가, 총 1조원 규모로 확대하여 2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신용등급 BB- 이상의 수도권 소재 부품소재기업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조성하였다. 특히 금융비용 절감을 위하여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수준이 최고 0.6%p 낮게 운용된다.  또한 각 지역본부에 한도를 배정하여 신속히 적재적소에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영업점장 금리감면권도 0.5%p까지 확대하였다.

IBK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설비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확대하였다.”며 “올해 중소기업지원을 10조원 순증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날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