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철어학원(www.jungchul.com 대표 정철)이 직장인전용관을 종로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가 운집해 있는 청계천 근처에 위치한 정철어학원 종로 본관 강의실을 새 단장하여 직장인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좌는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수강지원금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고, 직장인들의 출, 퇴근 시간에 맞게 커리큘럼도 지원된다. 또한 자율학습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점심시간 등을 이용, 누구든지 어학원에 방문해 영어에 관련된 자료 및 어학시설 등을 활용 가능토록 했다.
이 곳에서는 영어공부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직장인들에게는 무료 1:1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한다. 수강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수준과 영어공부 방향 등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등록 시 지속적인 관리, 지도를 통한 매니저들이 정해져 수강생들의 효과적 영어학습을 도와준다.
강의 내용은 35년 영어전문가로 활동한 정철 선생이 수년간 영어 공부 과정에서 터득한 정철교수법 ‘스피킹엔진’ 강좌를 직장인들 과정에 맞게 진행한다. 이 강의는 직장에서 쉽게 겪을만한 회화, 영어말하기 등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머리 속에 영어의 기본 틀을 정립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직장 내 회의, 프리젠테이션, 해외출장에 대비 개인별 영어활용 시간을 대폭 늘려 영어 표현을 스스로 생각하며 직접 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하고 자유롭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연습 시간도 강화했다. 또한 시간대를 아침 6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직장인들의 출, 퇴근 시간대에만 운영한다.
정철어학원 이영균 팀장은 “정철어학원 성인캠퍼스의 경우 직장인들이 약 40%이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직장인들의 경우 영어를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법과 과정이 중요하므로 어학원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및 레벨테스트도 받아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강좌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