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21일부터 22일까지 KOSPI200지수연동 원금보장형 ELS상품과
'Two-Stock 6-Chance형' ELS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두가지 상품 모두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최저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KOSPI200 지수연동 원금보장형은 300억원을 모집하며, Two-Stock
6-Chance형은 150억원을 모집한다.
◆KOSPI200지수연동 원금보장
ELS 2종
'KOSPI200지수연동 원금보장형' 'Two-Stock 6-Chance형'[POSCO,기아차], 21일~22일 양일간
모집.
투자기간이 9개월인 상품으로 기간 중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10%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최고 연18.0%의 수익이 가능하다.
KOSPI200지수가 2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6.4%의 고정수익이 지급되도록 설계되어진 상품이다.
23일 종가로 최초 기준가격을 결정하며 내년 9월 22일 종가로 만기 기준가격을 결정한다. 중도환매할 경우, 1~3개월 내는 원금의 95%, 3개월 이후에는 원금의 97%만 상환된다.
◆Two-Stock 6-Chance[POSCO,기아차] 원금비보장
투자기간이 최장3년(매6개월 마다 의무중도상환)인 상품이다.
의무중도상환기준일의 기초자산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85%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또는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장 종가에 각각 최초기준가격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 최고 연12.1%, 최고 36.6%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만기일은 2008년 12월 26일로, 최초 기준가격는 이번달 23일 종가, 중간 기준가격 결정일은 6개월 단위로, 만기 기준가는 2008년 12월 22일 종가로 결정된다. 중도 환매 수수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LS(주가 연계 증권)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이다.
손익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 있으며 투자자가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