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회장 박영희)가 디지털방송의 조기정착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케이블방송 기술인력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3월 5일부터 역삼동 정보통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디지털케이블TV ▲ HFC전송망술 ▲ IP기반 서비스 ▲ 디지털케이블TV 중급 등의 과정이 11월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오픈케이블표준 등의 내용을 강의할 한양대 박승권 교수를 비롯, 아주대 최진철 박사, 한양대 조성민 박사 등 업계 및 학계 18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500여명의 교육 수료자를 양성한 바 있는 연합회는 올해에는 기존 과정 이수자 대상의 중급과정을 추가해 120명의 기술교육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연합회 박영희 회장은 “디지털방송이 본격 도입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케이블TV 기술인력 심화교육은 케이블산업 기술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교육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