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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평균임금 약 46만원, 실업률 9.3%

평균 노동자 실질임금은 1066.10 헤알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2.24 04: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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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이 발표한 1월 브라질 6개 대도시의 실업률이 9.3%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보다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12월에는 8.4%였고, 지난해 1월에는 9.2%였다)

이 보고에 의하면 브라질 6대 대도시들의 평균 노동자 실질임금은 1066.10헤알로 지난 12월보다는 1.1%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7%가 증가했다. 이는 1월에 연말 임시 고용자들의 해고현상과 12월과는 달리 특별 보너스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상파울로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9.0%였지만 1월에는 10.1%로 증가했다. (지난 해 1월에는 9.2%였다)

이 외에 상파울로 지역 노동자들의 실질 임급은 12월 대비 2.1%가 감소하며, 1208헤알을 기록했으며, 상파울로 지역은 6대 대도시 평균을 훨씬 능가했다.

브라질 6개 주요 대도시들의 실업자들은 210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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