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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마일리지 적립! ‘현대카드K 플래티늄’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22 1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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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외에서 쓰거나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더 많이 쌓아주는 신개념 마일리지 카드가 나왔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http://www.hyundaicard.com)는 기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인 현대카드K에 마일리지 적립율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한 ‘현대카드K 플래티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기존의 현대카드 K를 업그레이드해 항공마일리지 적립을 대폭 강화하고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추가했다.

현대카드K를 국내에서 사용(일시불/할부)하면 1,500원당 1.2마일이 적립되지만, 해외에서 사용하면 원화환산액 1,500원 당 2마일이 쌓인다. 또, 현대카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1,500원당 3마일이 적립된다.

이카드에는 또 풍부한 여행 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은 10% 할인되고(현대카드 프리비아 통해 구매시), 인천공항 현대카드 VIP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호텔, 레스토랑 등을 할인해주는 클럽 서비스도 포함됐다.  20여개 특1급 호텔 객실 최고 40% 및 식음료 10% 할인, 전국 200여개 유명 레스토랑 10% 할인, 뷰티 가맹점(헤어/스파/휘트니스) 최고 20% 할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현대카드K 플래티늄 VIP’도 출시했다.

이 카드는 현대카드K 플래티늄의 모든 혜택과 함께, 국내 동반자 무료 항공권이 연1회 제공된다. 프리비아 쇼핑몰 할인, 클럽 아카데미 우선초대 등으로 구성된 VIP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K 플래티늄’과 ‘현대카드K 플래티늄 VIP’는 비자 브랜드로 출시되며 미니카드나 교통카드 선택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0만원이다.

한편 K플래티늄 발급 후, 4월 중순까지 해외에서 사용하거나  프리비아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두배로 마일리지(각각 4마일, 6마일)를 적립해주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잦거나 외국에 가족을 둔 고객이라면, 국내 어떤 카드보다 마일리지를 많이 쌓을 수 있다”며 “M포인트로 대표되는 포인트 마케팅과 함께 K 플래티늄으로 차별화된 마일리지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