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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서 사용하면 마일리지 '업'

이학명 기자 기자  2007.02.22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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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외여행이 많은 사람에겐 희소식이다. 해외에서 사용하거나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항공마일리지를 더 쌓아주는 신용카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http://www.hyundaicard.com)는 22일 기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인 현대카드K에 마일리지 적립율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한 ‘현대카드K 플래티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K를 국내에서 사용하면 1,500원당 1.2마일이 적립되지만, 해외에서 사용하면 원화환산액 1,500원 당 2마일이 쌓인다. 또, 현대카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1,500원당 3마일이 적립된다.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은 10%가 할인되고 인천공항 현대카드 VIP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되며, 호텔 레스토랑 등을 할인해주는 클럽 서비스도 포함됐다.

현대카드는 이와함께, 국내 동반자 무료 항공권이 연1회 제공되는 ‘현대카드K 플래티늄 VIP’도 함께 출시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