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덕흠)가 전문건설복지재단(가칭)을 꾸려 사회환원사업을 벌인다.
사업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금은 회원사를 통해 모금하는 방식이 아니라 협회 자산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자립 가정이나 노인복지 등에 자금이나 집 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단 출범은 3월 말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22일 전문건설회관에서 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전문건설복지재단(가칭)에 대한 출연계획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