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선보이는 신세기 어드벤처 MMORPG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홀릭(HoLiC)이 2월 22일, ‘에피소드 ZERO’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월 22일 오후 4시부터 2월 27일 오후 10시까지 6일 동안 첫 선을 보이는 홀릭의 ‘에피소드 ZERO’는 메모리 헌터들이 기억을 잃은 시점인 ‘성야’를 배경으로,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루나티아 마을에 도착한 ‘회색의 방랑자’ 편을 선보인다.
홀릭의 ‘에피소드 ZERO’는 홀릭의 특징인 ‘모험’이란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에 특화된 테스트로, 유저 자신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맞춤형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홀릭 에피소드 버전을 즐기는 유저들은 기존 RPG 게임처럼 수동적으로 주어진 사냥과 퀘스트를 단순하게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유저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스토리를 생성하며 직접 퀘스트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을 맡은 스튜디오 오아시스는 유저가 직접 퀘스트 또는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 생성 시스템 장치와 시나리오 스튜디오를 두어 매 달마다 100개 이상의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하여, 유저들이 직접 게임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엠게임 신동윤 마케팅 이사는 “홀릭의 ‘에피소드 ZERO’에서 추구하는 유저 참여 플레이로 온라인 게임 2.0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홀릭을 통해 진화하는 RPG의 모습을 제시하여,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홀릭은 2월 22일 공개하는 ‘에피소드 ZERO’를 시작으로 에피소드 ZERO 1, ZERO 2, ZERO 3 등의 순으로 유저들에게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