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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는지금 캐릭터 마케팅 전쟁중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22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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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패스트푸드 업계가  봄방학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22일 업계에따르면 버거킹은 오는 3월 15일까지 어린이 세트메뉴에 두 가지 캐릭터를 증정하는 키즈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거킹 어린이 세트를 구매하면 ‘날리는 걸’, ‘달리는 악동’의 두 가지 캐릭터로 남녀 어린이들의 기호에 따라 개성있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받을 수 있다.

개성이 뚜렷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아용 캐릭터 그루비 걸즈 인형 4종과 남자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페달 발사대, SUV 모형, 스타릿 라이드 등 흥미진진한 첩 시티 4종 장난감 등 총 8종의 캐릭터 선물을 증정한다.

 버거킹 어린이 세트 메뉴는 어린이 햄버거 세트, 치즈버거 세트, 치킨 텐더세트, 어린이 불고기 버거 세트 등 4가지로 세트 메뉴 구입시 원하는 장난감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600원부터 4,300원까지 다양하다.

 롯데리아는 토종 브랜드로 캐릭터 마케팅도 돼지해를 맞아 토종 돼지를 캐릭터로 선택하고  이달 말까지 어린이 세트 구매시 꽃돼지 친구들이라는 귀여운 캐릭터 저금통을 제공한다.

 돼지띠 해를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4가지 캐릭터를 선보이며, 어린이 세트메뉴인 새우 어린이 세트, 불고기 어린이 세트 구매시 무료로 증정한다.

맥도날드는 무료 장난감을 증정하는 어린이 메뉴 ‘해피밀 세트’ 구매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와 레이싱 터보 캐릭터 중 한가지를 제공한다. 해피밀 메뉴로는 햄버거, 치즈버거, 맥너겟(4조각), 불고기 버거  4가지 이며, 디저트는 3가지 중 1개, 음료수는 4가지 중 1개를 원하는대로 각각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