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28일 오픈하는 신세계(대표 : 구학서 부회장)본관이 패션 ,아트 ,유머 컨셉으로 재탄생한다.
![]() |
||
특히 이번 본관은 258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대고 투입 시켜 패션 분야에서 최고로 구성 했고 또 뉴욕의 ‘버그도프굿맨’이나 프랑스 ‘봉마르쉐’ 같은 세계유명 고급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의 명품 편집매장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층에 걸쳐 460평 규모로 구성한 총 9개의 편집매장은 패션리더를 위해 세계 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특색있는 매장으로 국내에서는 획기적인 MD라는 것..
석대표는 “ 이번 아일랜드형태의 편집 매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조지 아르마니 의 경우 샵인 샵 형태로는 국내에 최초“라고 “ 강조했다.
또 이번 본관은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독특한 매장으로 상품성과 건축 미각을 조화시켜 꿈과 즐거움을 제공 한다는 전략이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명품들과 함께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본관 6층에는 ‘트리니티 가든(조각공원)’을 만들어 영국의 ‘헨리무어’나 스페인의 ‘호안 미로’, 미국의 ‘알렉산더 칼더’ 같은 거장들의 작품 5점을 전시 시켰다.
특히 본관과 신관의 홀과 아트월 등 공간에서 약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본점의 품격을 높여주는 도심의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 본점은 이번 본관 ( 3000평 규모)리뉴얼로 신관 ( 14000평 규모 )과 함께 총 17000평 규모로 늘어남에 따라 근접해있는 롯데 쇼핑과 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석대표는 “본관의 경우 월 100억 매출을 목표로 정해 연12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어 신관과 합칠 경우 연 5000억의 매출은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정 고객이 자리 잡으려면 예전 강남점과 같이 최소 한 2~ 3년 의 기간이 걸려 이때쯤이면 연 8000억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롯데쇼핑의 경우 명동 타운에서 약 1조의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는 본점의 경우 최근 고객연령층이 30대로 낮아지고 교통편도 앞으로 명동과도 지상 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종전보다 고객이 늘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