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명동 에비뉴엘이 젊은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 명품 특화 점포로 선보인 ‘에비뉴엘’ 은 최고급의 명품 제품과 호텔 같은 문화공간,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최고의 명품 매장을 대표하는 “명품관의 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백화점측은 “지난 2년간
에비뉴엘을 운영한 결과 신흥 명품 소비족인 20~30대 등의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젊은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픈 1년
때는 20~30대 구매고객수가 전체구매고객수의 52%였던 것이 2년차에는 58%로 약 6%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구매고객수는 1년차 3만3천 여 명에서 2년차에 5만2천 여 명으로 약 57.5% 증가했으며, 객단가 또한 1년차 146만원에서 2년차 170만원으로! 16.4%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에비뉴엘로 인해 명품 쇼핑의 장소가 강남지역에서 강북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롯데측은 밝혔다.
이는 강남지역내 서초구의 구매고객과 구매금액이 각각 2년차 때 42%, 34%가늘었고 강남구 역시 구매 고객과 구매 금액이 각각 91%, 64%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초우량 고객인 VVIP 고객 유지율은 92%로 일반 MVG 등과 비교해 높은 비율로 나타나 에비뉴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VVIP 마케팅이 고객 충성도를 크게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에비뉴엘은 현재 20~30대 고객 뿐만 아니라 방문고객을 위해 VVIP / VIP고객에 대한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남 고객을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20~30대 고객층 < 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을 위한 관련 상품군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에비뉴엘은 현재 총 87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동 상권의 신세계 본점과 중복되지 않는 브랜드가 47개로 차별화되어 있다. 현재 에비뉴엘에만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까르띠에, 불가리, 쇼메, 브레게, 로얄아셔 등이다.
에비뉴엘은 앞으로 매장 개편시 해외명품 브랜드 멀티숍과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신진 디자이너 명품 브랜드
멀티숍인‘엘리든’을 대폭 늘리고 특히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인 로로피아나, 클래식한 영국전통 브랜드인 멀버리, 그리고 영원한
다이아몬드 명품브랜드인 드비어스, 남성 액세서리 전문 멀티숍, 핸드메이드 주얼리 멀티숍 같은 명품 브랜드 등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은 오는 23일(금)부터 3월 4일(일)까지 롯데카드 및 아멕스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시 청구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에비뉴엘, 본관 1층 명품브랜드, 4/5층 수입명품 정장 브랜드)
할인은 카드 결재대금에서 5% 할인 금액으로 청구되는 청구할인의 방식이며 적용일은 카드 회원별 해당 결제일에 적용된다. 할인기준은 100/ 200/ 300/ 500/ 1000만원 구매시 5/ 10/ 15/ 25/ 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 롯데 타운으로 에비뉴엘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본점은 26일(월)부터 3월 4일(일)까지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정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으로 증정되는 사은품으로 쌤소나이트 가방과 동반 1인이 관람 가능한 시네마티켓으로 구성된다.
또 같은 기간까지 당일 20/40/60/100/200/300/ 500/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2/3/5/10/15/25/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5%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3일(금)부터 3월 11일(일)까지 17일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총 150명) 새봄 새출발 디지털 경품(LCD TV/ 노트북/ 네비게이션 등 총 24명), 문화공연 경품(에디히긴스/ 마커스밀러 등 총 50쌍), 휴양지 경품(괌/ 피지/ 제주도 등 총 12쌍)등을 증정한다. 추첨은 3월 13일(화)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와함께 오는 27일(화)부터 3월 11일(일)까지 기간 중 경제, 법률, 건강, 교육, 문화 등 각계 각층의 명사 10인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총 20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특강을 진행하는 강사는 우승택, 표진인, 남경주, 김수미, 박준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