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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디스크 세계 최초 특허 등록 결정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22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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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의 플레이디스크가 최근 국내에서 특허로 정식 등록 결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디스크는 불법복제를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현재 음반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분별한 다운로드와 불법복제를 불가능하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자음반이다. CD Player나 MP3 Player 없이도 이어폰과 AAA사이즈 건전지 하나면 즉석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내장된 디스크로 LP, 카세트테이프, CD 등에 이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자음반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음반시장의 축소 및 디지털 음원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구적으로 소장이 가능하고 CD, MD, Tape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제품이다. 자체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고, 유행에 따라 플레이어가 없어지더라도 자체적으로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100년 후에도 원음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라벨면에 가수의 이름과 앨범제목을 넣을 수 있고 윗면에 일반 CD처럼 그래픽을 인쇄할 수도 있다. 녹음된 마스터 음원은 DRM적용 상태로 존재하여 불법복제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최근 수년간의 개발기간과 많은 연구 자금이 들어간 제품에 대하여 법적권리가 없는 업체에서 생산, 판매하는 것은 한국의 IT 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CD, DVD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의 성장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지적재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