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신용도가 우량한
개인고객에 대한 원활한 대출지원을 위해 총3,000억원 한도로 특별대출인 “DGB Premium Loan”을 22일 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은행이 산정한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며,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에 따른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대출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고객당 최대 10억원까지 영업점장이 전결로 취급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취급 시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을 대폭 완화해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7.29%, 담보대출의 경우 최저 5.99% 까지
적용하는 등 이용고객에 대한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은 대구은행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민에게 한층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