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이 올 한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2007 전사 사업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동영상 홈피 Q(q.freechal.com)를 시작으로 프리챌은 2007년 '동영상 포털 No. 1'이란 목표 아래 프리챌 전 서비스 및 플랫폼을 '동영상化'하는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 사용자 중심의 개인미디어 및 개인화 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속화에 따라 프리챌은 동영상 개인미디어인 Q를 중심으로 동영상 오픈 게시판, 동영상 커뮤니티 연계를 통해 '동영상 포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진화된 형태의 동영상 전문검색 서비스와 서비스간 자유로운 스크랩 기능을 통해 포털 전체의 동영상 유통 구조를 형성하는 데 집중한다.
프리챌은 4월, CI 변경 및 대대적인 사이트 전체 개편과 더불어 서비스 전반적인 시스템을 동영상 포털로 연계해 발전시킨다.
우선 동영상 포털로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인 검색서비스를 안정화시키고 장면을 인식할 수 있는 동영상 검색 엔진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분기 내에 특화된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를 근간으로 하는 동영상 Knowledge(동영상 백과) 서비스를 Beta 오픈, 차별화된 동영상 지식검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뉴스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제작콘텐츠)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챌 내 PCC(Proteur Created Contents)의 활성화를 위해 Q스타 및 Q피디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동영상 홈피 Q와의 연계를 통해 동영상을 스크랩 연동 기능을 추가하며 자료형 커뮤니티 육성 및 차세대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게시판은 상반기 안에 프리챌 통합게시판 기능을 제공하는 개방형 동영상 BBS를 론칭할 예정이다.
콘텐츠 서비스는 현재 진행 중인 ‘모바일 프리챌 동영상’과 같이 더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에는 DMB, IPTV 등 디지털 디바이스로의 확장을 통해 동영상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다.
지난 해 이름을 바꾸면서 웹보드 중심의 게임사이트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한'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com)'은 탄탄한 내실을 다지며 해외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게임 "2WAR(투워 www.2war.co.kr)"는 지난 연말 클로즈 베타 테스트(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올 상반기 내 프리오픈베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WAR에 이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쥬얼게임 "큐로큐로(www.qroqro.com)" 역시 지난 달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안정적으로 끝내고 3월 오픈베타 예정이다.
프리챌의 P2P서비스인 파일구리(www.fileguri.com) 역시 2006년 대표적인 국내 음원신탁 단체들과 합법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합법적인 유료화 서비스로의 진척을 이뤄내고 있다. 올 상반기 안에 새로운 버전인 ‘파일구리 2’를 출시하는 등 안정된 사업으로 성장하면서 올 해 대만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