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일 장외시장에서는 삼성네트웍스 등 삼성관련주와 포스코그룹 관련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삼성네트웍스는 무려 3개월여만에 4.04% 반등했으며, 삼성SDS도 2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대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연초 이후 최고가인 4만3250원을 기록했으며, 포스콘도 10.08% 급등했다.
반면,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 주요 생보사가 보합을 보인 가운데, 1월초 2만원대까지 갔던 미래에셋생명은 1만7950원(-0.83%)까지 밀려났다.
현대홈쇼핑은 1.32% 오른반면, 농수산홈쇼핑은 1.04% 내려 홈쇼핑 종목간에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밖에, 삼성카드, 엘지씨엔에스, SK인천정유 등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종목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내일 상장예정인 이트레이드 증권이 4일 연속상승하며 1만원대에 재진입 했으며, 승인종목인 에프알텍은 1.02% 올랐다.
심사청구 종목인 빅솔론은 3일만에 1.02% 내린 9750원을 기록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중소형주에서는 셀트리온 3만9750원(+2.85%), 엠게임 1만2850원(+1.98%), 티맥스소프트 2만9250원(+1.74%)으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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