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 21일부터 전세계 상장 글로벌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맥쿼리-IMM 글로벌 인프라 재간접 펀드”를 판매한다.
인프라 자산이란 전력, 도로, 공항, 항만, 상하수도 시설 등 국가 또는 사회 공동체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학교, 병원 등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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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관계자는 “전통적인 자산 외에 새로운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투자 분산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장기자산에 투자하면서도 높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국내투자의 대안으로 선택되어왔던 해외 특정국가의 주식형 펀드들은 국가별로 큰 수익 편차를 보여 왔지만, 이 상품은
주로 선진국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투자위험을 관리하고, 개발도상국 시장의 편입비율을 30%이하로 제한할 예정이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