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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발대식 가져

카니발 100대, 쌔라토 SX 50대 등 총 150대 규모

김정환 사외기자 기자  2007.02.16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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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타고 고향 앞으로!’

기아차는 1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 앞에서 150대의 설 귀향 시승 이벤트 당첨 고객과 기아차 국내 영업본부장 이광우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21일까지 고객에게 무상 대여하는 설 귀향시승 차량은 카니발 100대, 쎄라토SX 50대 등 총 150대로 구성됐다.

카니발 중엔 뉴카니발(50대) 그랜드 카니발(2대) 하이루프가 적용된 ‘그랜드 카니발 하이리무진(2대) 등 기존 모델 외에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9인승 ‘카니발 리무진(45대)’과 장애인 전용 밴인 ‘카니발 이지무브(1대)’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카니발 리무진은 ‘따끈따끈한’ 신모델인데다 11인승 그랜드 카니발 차체에 9인승 시트를 적용해 2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어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첨 고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편하고 안전한 귀성이 될 뿐만 아니라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