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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직원 자녀를 위한 심리검사 지원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16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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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 CNS(www.lgcns.com, 대표 신재철)가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LG CNS 직원 자녀 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봄방학 기간인 2월 28일까지 자녀 심리검사 상담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1명의 직원이 신청해 55명의 직원 자녀가 심리 상담을 받게 되었다.  LG CNS의 심리상담실인 『마음쉼터』는 연중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나 자녀들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학 기간 동안에는 직원 자녀 상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직원 자녀의 상담은 대인관계, 진로, 성격 등 청소년기 예민한 부분들을 부모가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 대면 상담과 함께 실시하는 적성/성격 검사는 청소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아정체성을 성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회사는 작년 9월, 회현동 본사 2층에 심리상담실인 『마음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 ‘마음쉼터’는 직원은 물론 배우자(이성친구), 자녀 등 가족들까지 심리 건강을 돕는 곳으로 업무와 개인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 개인 면접 상담, 심리검사 등을 통해 지혜를 함께 나누는 곳이다.

 LG CNS 인사/경영지원부문장 이명관 상무는 ‘행복하고 편안한 가정은 직원들이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기본 조건’이라고 밝히면서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나 심리상담실 등을 사내에 운영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