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 한방의료 특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16 08:56: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www.clean-technology.co.kr, 이사장: 조재운 한의학박사)은 중국천진시중의약연구원(원장 장대녕)과 한∙중 신장의학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해 ‘포타슘 제거기술’을 습득, 보신활혈법 등의 한의학적 접목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대녕(張大寧) 박사는 세계적 명성으로 알려진 중국 신병학자이다. 그는 1999년 중국 정부로부터 의사의 최고권위의 상징인 ‘중앙보건의’ 칭호를 수여 받았고, 1998년 국제천문연합회에서 신병환자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제8311호 소행성을 ‘장대녕별’로 명명하여 기네스북에 올랐다.

 10여 년 동안 신체정화요법을 연구 치료하고 있는 조재운 한의학박사(現 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 이사장)는 국내 최초로 중국천진시중의약연구원을 방문 하여 한.중 신병학술연구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2006년 7월 16일 체결하였다.

 한.중 신장의학 학술교류협약으로 공동연구결과인 보신활혈치료법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청독(淸毒)작용’,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활혈(活血)작용’, 신장기능을 강화시키는 ‘보신(補腎)작용’이다.

 한국의 환자가 중국천진시중의약연구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으며, 한.중 공동투자로 신장병 전문병원 건립에 협의하였다. 또한 한국의 한의사를 천진시중의약연구원의 객좌교수 초빙으로 학술 및 의술교류에도 동의하였기에 조만간 한의학과 중의학을 겸비한 신장병 전문의사가 배출될 것이다.

 정화의학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한 당뇨병은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우선적인 혈당정상화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체 내에 유입된 당은 간에서 합성작용을 하고, 과도한 혈당은 췌장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당뇨병은 간과 췌장, 신장을 동시에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재단은 난치병인 고혈압·당뇨병·신장병의 위험성을 알림과 동시에 예방의 중요성과 질환인지도를 높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07년 신장병환자 무상치료사업을 시행한다.(문의: 1588-7598,  www.clean-technolog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