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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올해 산업기반자금 805억 지원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2.15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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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가 산자부의 ‘2007년 산업기반자금’이 확정됨에 따라 부품·소재육성 및 환경친화적 산업기반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지원 신청서를 14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기계·전자 등 핵심 부품과 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전략 품목 육성을 위해 부품·소재산업 육성부문에 750억 원, 청정생산·환경설비·재제조제품·자원재활용 관련시설 등 환경친화적 산업기반조성 부문에 55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시중은행의 신규대출 가중평균금리인 6.19%보다 낮은 4.75%(부품소재)〜5.0%(환경) 금리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20억.

융자사업자 선정은 사업 타당성, 설치시설 중요도, 생산성향상도와 국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고도화에 기여하고 수출증대 효과가 큰 품목을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지원한다.

한편,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뿐 아니라 신제품인증서(NEP) 획득업체, 부품소재 전문기업확인서 제출기업,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업자 선정 시 우대 한다

융자사업 참여 기업이나 조합·공업단지 등은 기계산업진흥회 기술환경팀(02-369-7811)으로 2월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