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Nortel, 통합커뮤니케이션(UC) 제품 시연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15 11:14:4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LG-Nortel  (www.LG-NORTEL.com, 대표 이재령)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등 신제품 소개를 위해 주최한 ‘2007년 신제품 발표회’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컨버지드 오피스(Converged Office)를 포함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이하 UC) 관련 제품 시연 및 전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비스타 등 신제품 발표회>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000명이 넘는 관련 기업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이외에도 13일 대전, 14일 부산을 거쳐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LG-Nortel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골드 파트너사로 참여, ‘마이크로소프트 와 함께 하는 LG-Nortel 의 UC ‘라는 주제로 관련 UC 장비를 실제 구현해볼 수 있도록 데모 형식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LG-Nortel은 IP폰과 노트북에 설치된 소프트 폰을 통해 상대방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상태확인(presence) 기능’ , MS 아웃룩과 연동된 통화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실제 UC 환경을 구현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LG-Nortel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IP PBX인 ‘커뮤니케이션서버(Communication server)1000’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Live Communication Server)와 차후 오피스커뮤니케이션 서버(Office Communication Server)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 채팅, 이메일, 비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에 통합 웹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여줘, UC관련 네트워킹 솔루션 시장의 선두 주자임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텔레포니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UC 솔루션”이라며, “향후에는 MS OCS2007과도 연동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