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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경기도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MOU 체결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2.14 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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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15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17일 도내 9개시 10개 지구를 1차재정비촉진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선정된 이들 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주공은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강북구 미아뉴타운 등 서울시 뉴타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주민요청으로 국내 최대의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인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면적 272,604㎡)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주공 광역정비사업단 박화영 팀장은 “최근 주공은 광역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를 위해 조직을 확대 운용하고 있다”며, “그간의 도시정비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구도심의 광역적, 계획적 정비의 기틀을 마련, 선도적인 도시정비사업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