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쌍용차 판매의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자동차 판매의 '달인' 40여 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세일즈 마이스터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초청은 ‘세일즈 마이스터’로 명명된 최우수 영업사원 24명과 ‘2005년 우수 판매사원’10여명 등으로 이들은 연간 평균 120대, 한달 평균 1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파는 판매의 달인이다..
◆ 4년간 1000대 이상 ‘판매명인’ 1명
특히, 4년 연속 쌍용자동차 판매왕을 타이틀을 차지한 용산영업소 이종은 차장은 지난 4년간 총 1050대 이상의 차를 판매해 ‘판매명인’에 등극했으며, 자동차 내수시장이 침체된 올해에도 11월까지 180대를 판매해 5년 연속 판매왕을 예약했다.
2004년부터 '세일즈 마이스터' 제도를 운영 중인 쌍용자동차는 누적 판매대수가 1000대를 넘는 판매명인 1명, 500대를 넘는 판매명장 4명, 300대를 넘는 판매장인 40명 등 4단계로 나눠진 ‘마이스처’중에서 3단계에 걸친 ‘판매달인’4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 영업소 250여개로 확장 내수 판매망 정상화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일즈 마이스터가 늘어나는 것은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망을 늘려 온 쌍용자동차가 4년 여의 짧은 기간 동안 영업소를 250여 개로 확장하는 등 내수 판매망을 완전히 정상화시켰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세일즈 마이스터들은 16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 머물며 한라산을 등반하고 제주 일원을 관광하는 것은 물론, 제품
교육과 판매 기법 워크숍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