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유명화가 작품의 인터넷 판매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림 가격의 거품이 빠지면서 그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인터넷 경매에 몰리고, 판매가 증가하자 국내 유명화가 들의 참여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이다.
최다 예술품 판매 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 은 지난 1월 9일부터 국내 유명화가 작품을 포털아트 경매에 소개하기 시작해, 한달만에 39명의 국내 유명화가 작품들을 소개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 누구나 유명화가 작품 몇점은 구입하여 감상하고자 하지만, 그림 한 장에 수백만원 심하게는 수천 수억원을 하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못했지만, 포털아트 경매에서는 대한민국 국민훈장 수상화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우수, 대상화가, 대학교수 등 유명화가 작품들을 대부분 20만원~6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며 “ 현재 ‘화랑도 유명 화가들로 부터 공급 받지 못하는 가격에’ 낙찰되고 있기 때문에, 화랑들도 포털아트 경매를 통하여 그림을 공급받고 있다.” 고 밝혔다.
또 “ 화랑가격의 10%대에 국내 유명화가 작품들 구입할 수 있게 되자, 경매 참여자가 빠르게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경매를 통하여 그림을 판매하려는 유명화가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며 “ 한 달만에 국내 유명화가 39명이 참여하고, 문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는 60분 이상의 화가 작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포털아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화가들은 면모는 대단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화가로는 가국현(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출강), 강용길(국전 특선 2회), 김계환(일본 眞展 대상), 김석중( 국전 특선 3회), 김순이(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장), 김일랑(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김혜정, 이존립, 정용규( 국전 2회 특선), 조란향, 대한미국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자 권영술, 김용대( 국전 우수상 1회, 특선 2회), 허필석(특선 2회, 입선 6회, 우수상 1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특선 이황,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정용근, 수채화공모전 특선 김기택(일본 스기갤러리 전속작가, 목원대 출강), 회화대전 특선 김미령, 한국미술협회전 최고상 수상 김인수, 강남대학 교수 이우채(프랑스 니스쏘피아 앙띠뽈리스 대학 박사학위 취득), 노광( 국전특선 3회, 동아대 회화과 겸임교수 역임), 예원예술대 객원교수 최예태(국전 특선 4회) 및 대학에 출강 중인 김왕주! , 남택수, 조영철(경원대 객원교수), 현대문화센터 강사 최영숙 화백, 국전심사위원을 역임한 류영도, 박병구, 박호, 화랑가에서 베스트 화가로 통하는 김영일, 김인수(한국미술협회전 최고상 수상), 문상직, 박철환, 송명진, 신동권( 동양인 최초 20명의 국제현재 예술가로 선정), 양선홍, 유상국, 이병헌, 한희원 , 등 39명이다.
이들 작품들은 화랑에서 호당 20만원, 높게는 호당 50만원 이상이다. 즉, 좀 큰 작품인 경우 화랑에서는 1,000만원이상을 주어야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포털아트 경매에서는 20만원에서 116만원에 하루 20여점이 낙찰되고 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누구나 대가 작품들을 구입하여 감상할 수 있고,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경매참여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미술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가치가 더 상승하기 때문에 재테크 최고의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고, 주식 투자 보다 미술품에 투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북한의 세계적명성의 화가, 평양미술대 교수등 유명화가 작품을 월간 700점~1000점을 포털아트가 판매하여 오고 있고, 여기에 하루 20여점의 국내 유명화가 작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명화가 작품도 월간 500점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화랑수가 100곳 정도이고, 한 화랑이 한달에 10점도 판매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포털아트 경매를 통하여 판매되는 작품 수가 이미 국내 모든 화랑의 총 판매수를 앞서고 있다.
김대표는 “ 국내 유명화가의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경매 참여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달에는 2000점 이상, 3월달에는 3000점 이상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최근에 그림에 대한 투자가 유고작에 몰리면서, 우리 미술사에 뺄 수 없는 유명화가 유고작 가격은 한달 사이에도 배 이상 뛰고 있다.” 며“ 서울대 미대 최대 교수를 역임한 길진섭 화백의 작품의 경우는 6개월만에 3배 가격으로 뛰었고, 김흥수 화백의 선배인 한상익 선생 작품은 한달 사이에 두배로 뛰는 등, 월북화가 유고작은 경매가 진행 될수록 더 빠르게 낙찰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가들의 경매 참여가 증가하고, 더 많은 경매참여가 증가하면서, 유고작 가격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