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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운동 연구팀, 브라질 방문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2.08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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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남미 좌파운동에 관한 연구를 위해 한국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중남미 국가를 돌며 조사 중이다.

신 자유주의 시대의 라틴 아메리카 대안 사회주의 운동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 사회운동에 관한 연구를 위해 한국 학자들이 브라질을 방문했다.
   
참여 민주주의에서 직접 민주주의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요 사례 수집 및 운동에 대한 분석을 위해 정치학, 인류학, 문학, 언어학, 종교학 등 각 분야 8명의 학자들이 현지 전문가들과 2월 6일 학술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브라질 측 대표로 브라질 감리교 대학 Etienne A, Higuet 교수와 한국인 1.5세로 같은 학교 교수인 성정모 교수가 참석했고, 한국측 학자로는 이남섭 교수(한일 장신대학), 김항섭 교수(한신대학), 최금자(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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