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두산 주류(대표: 한기선, www.soju.co.kr)는 ‘처음처럼’ 출시 1년을 맞아 제 전국 점유율 18%, 수도권 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두산측은 2006년 2월 7일 출시한 ‘처음처럼’이 1년 만에 기존의 전국 6위에서 2위 업체(12월 M/S 전국 13.7%, 서울 M/S 24.4%)로 부상하며 참이슬’의 아성을 물리쳤다고 평가했다.
두산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수도권 시장 약진을 중점 목표로 삼고 2007년 전국 18%, 수도권 시장 3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두산 은 이를위한 첫걸음으로 광고 컨셉에서부터 모델, 홈페이지 등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두산 주류의 김일영 상무는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 결과, 소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부드러운 맛인데 ’처음처럼‘이 바로 부드러움맛 때문에 인기를 얻은것으로 조사됐다"며 , 2007년 처음처럼의 광고 컨셉도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으로 정했다 ”고 밝혔다.
두산은 또 최근 ‘열아홉 순정’으로 큰 인기를 모은 구혜선씨를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국내 최초로 영화 시사회를 겸한 선상 (생일)파티, 처음처럼 ‘로고송 가요제 & 댄스 대회’를 비롯해 작년에 이은 ‘제 2회 처음처럼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이러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또한, 두산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의 목적으로 2월 9일부터 1박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합의 장(세일즈 랠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