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우석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11개 줄기세포가 모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증시 반응은 차가웠다.
오전 일찍부터 하한가를 맞고있는 줄기세포주들이 여전히 가격제한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황교수의 발언에 그다지 신뢰를 두지않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오후 2시47분 현재 삼천당제약 중앙바이오텍 산성피앤씨 라이프코드 이노셀 조아제약 이지바이오 마크로젠 메디포스트 제넥셀 큐로컴등이 여전히 하한가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또 안국약품 부광약품 녹십자홀딩스 삼진제약 한미약품 선진등은 기자회견 직후 잠시 반짝 반등하기도 했으나 2시 44분현재 기자회견 직전 주가로 돌아가 투자자들은 황교수의 말에 반신반의하거나 또는 믿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KDN스마텍은 일시 하한가에서 벗어나고 있고 다른 종목들의 거래도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들도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못하고 약간은 갈팔질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