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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씨 IT벤처협회장 재선임

조윤성 기자 기자  2007.02.06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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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T벤처기업연합회(KOIVA)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서승모 현 회장(씨앤에스테크놀로지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KOIVA의 수장에 오른 서승모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중 회원사 CEO들의 교류모임인 월요IT사랑방 운영을 통해 회원사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정통부의 IT중소벤처기업 활성화정책인 SMERP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는 KOIVA는 5개 광역단체에 설치된 지회와 1500여 회원사를 기반으로 정부의 벤처육성제도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제도, 대중소기업상생협력 등과 관련한 정책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IT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견단체로 자리잡았다.

주요사업으로는 40여개 IT전문협의회 운영지원, 중소기업간 부품공동구매,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 심사 및 외국고급인력 채용지원(IT CARD) 등 정부과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0여 회원사들과 함께 u-시티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지자체가 발주하는 U-시티 프로젝트의 단체수주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서승모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인준을 받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선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