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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스, 사업확장에 따른 사옥 이전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06 0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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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윈스(대표 심현도, http://www.cowins.co.kr)는 6일 사옥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우빌딩으로 이전하고, 사업영역 확대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윈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마케팅 본부 인원을 확대, 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LCD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판매본부 내에 수출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 일본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신설된 판매본부에서는 우선 ㈜비티씨정보통신 전 제품에 대한 유통과 특별기획상품에 대한 독점유통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LCD 모니터를 2007년 연말까지 국내 유통시장에 3만대, 일본 SI업체 및 유통 시장에 최소 3만대를 판매하여 최소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코윈스는 이미 오프라인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였으며,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B2B 판매를 확대시켜 나아가는 한편, 이벤트 성격이 강한 특판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 PR과 판매를 병행, 판매수량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비티씨정보통신과 디비코㈜ 양사의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된 제품을 결합한 ‘제우스5000M 프리미엄HD’ 등 2종류의 특별기획상품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코윈스의 마케팅본부는 현재 ㈜비티씨정보통신, 코발트테크놀로지, 디비코㈜, ㈜뉴미디어라이프 등의 PC주변기기 제조사의 마케팅컨설팅과 판매영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미디어의 신개념 교육사업 ‘자기주도학습관’의 마케팅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의 제품들이 LCD모니터, HDTV, IPTV, DMB수신기 등 올해 IT분야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핵심테마 상품군이면서 동시에 업계의 선두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각사의 성장뿐 아니라 제휴를 통한 시장공략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윈스의 심현도 대표(사진)는 “우리의 고객사를 각 업계의 최고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한다"고 맣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