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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국내 출범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02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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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회사 한국허벌라이프㈜는 전세계 허벌라이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 식단 및 취사시설을 개선해주는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허벌라이프 미국 본사 창립기념일 ‘마크 휴즈의 날’인 2월 1일에 ‘상록보육원’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는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한 건강식 구매와 부엌 및 취사도구 개선 등에 중점을 두는 전세계적인 허벌라이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998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전세계 허벌라이프 지사 중22번째로 한국에 출범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빌란 허벌라이프 북아시아 수석 부사장,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허벌라이프 체어맨스 클럽 멤버, 김태호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기관에 기념패 전달 및 총 81명의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밴드 공연 및 허벌라이프 쉐이크 시음 파티,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허벌라이프는 이번 공식 출범에 앞서, 올 초 회원 대상 신년 행사장에서 올 한해 동안 ‘상록보육원’에 지원할 미화 10,000달러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허벌라이프 임직원과 디스트리뷰터들의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추가 지원 및 상록보육원 어린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신임 대표 정영희 사장은 “이번 카사 허벌라이프 출범을 계기로 국내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 공급 및 보다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허벌라이프 임직원 및 디스트리뷰터와 함께 허벌라이프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2월 1일은 허벌라이프 본사의 창립기념일인 ‘마크 휴즈의 날’로 전세계 63개국 지사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 기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액수로 모금했으며, 회원들은 5,000원 상당의 카사 허벌라이프 기념 엽서 구매를 통해 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전 기부액은 카사 허벌라이프의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카사 허벌라이프’의 공식 출범 이후 첫 후원단체인 아동복지법인 상록보육원(원장: 부청하)은 1959년 설립된 이래 3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이다. 현재 총 8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2명의 아동복지사와 각종 기관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