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정보기술(www.hit.co.kr, 대표 이영희)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의 『학신보 및 유동화 시스템 개발(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07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정보기술이 2006년 2월 성공적으로 구축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차세대 시스템인 『주택금융종합정보망(HiNet)』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후속 프로젝트로서 지난 2006년 8월부터 주 사용자 층인 대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학자금포털(www.studentloan.go.kr)개선을 비롯하여 학자금 보증 신규 업무 구축 등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자금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통한 데이터관리체계와 통합 분석 데이터 축적 등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및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현하였다.
현대정보기술은 자사의『Live Framework』을 적용하여, J2EE 기반의 웹 기반 통합시스템인 학신보 시스템과 유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자금포털 시스템의 실시간 대출보증을 구현하였으며, 학자금 경영자 정보시스템 및 학자금 데이터웨어하우스 등을 신규 구축하여 함께 서비스에 들어갔다.
현대정보기술의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약속한 계약기간 이전에 개발완료 및 안정화에 돌입하여 외부감리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한국주택금융공사 『학신보 및 유동화 시스템 개발(2단계) 사업』의 성공적 완료로 현대정보기술의 『Live Framework』 및 개발방법론(HSDM/CD), DW 개발방법론(HDWM)의 우수성과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정보기술의 이영희 대표이사는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며 “자동화된 업무처리로 보다 선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