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라이덴'의 최신작인
'라이덴3'가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덴3'는
전작에 비해 무기 시스템이 더 크게 강화되었다. 이동방향에 따라 휘어지는 강력한 레이저빔과 정면의 적들을 따라가며 잡아주는 미사일을 추가하는 등
무기와 미사일을 모두 3가지로 늘려 취향에 따른 무기 선택의 폭을 높였다. 화면을 가득 채우며 쏟아내는 캐논과 위기시 온 화면을 뒤덮는 강력한
라이덴 폭탄의 위력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누어 슈팅 게임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부터
고득점의 고수들까지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적 캐릭터의 출현 위치를 사전에 파악해 격파하면 더 높은 점수를 주는
'플래시 샷 시스템'은 익숙해 질수록 더욱 공격적인 게임을 펼치도록 유도한다.
유저 편의성을 더욱 높인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라이덴 류의 비행 슈팅 게임은 단계별로 무기를 강화시켜 나가는 재미가 크지만, 무기 종류를 바꾸거나 기체가 폭파되는
순간 빈약한 화력의 기본 기체로 돌아가곤 해 플레이어를 허탈하게 한다. '라이덴3'는 무기 종류를 바꿔도 레벨의 하향이 없고, 플레이어의 기체가
폭파되어도 습득했던 아이템들이 다시 쏟아져 나와 강력했던 무기의 파워를 그대로 이어 할 수 있다.
컴투스에서는 '라이덴3'가 강화된 화력과 편리한 이어하기 등으로 마니아와 초보자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다며, 모바일 슈팅 게임 장르에
활기를 불어줄 기대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