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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상파울로 빠울리스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삼성 꼬린찌안스 팀은 지난 수요일 성 까에따노 팀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어이없게 패했다.
경기 초반(전반 24분)에 마르셀로 마또스 선수가 퇴장을 당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성 까에따노 팀의 최종 수비수가 전방으로 멀리 공을 패스했을 때, 이미 경기장 안에는 다른 또 하나의 공이 들어와 있었다. 이때 꼬린찌안스의 베떵 선수가 경기장 내에 있던 공을 찼고, 역시 꼬린찌안스의 마또스 선수가 방해가 되는 다른 공을 밖으로 차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따비오 꼬헤아 다 실바 주심은 마또스 선수를 퇴장시켰다. 이에 대해 마또스 선수는 "나는 단지 다치지 않기 위해서 한 공을 밖으로 차버리고, 다른 공을 몰며 역공을 가했다. 나는 다른 잘못을 한 것이 없다"며 항의했다.
경기 전반 마또스 선수가 퇴장되지 전까지는 삼성 꼬린찌안스는 경기를 잘 풀어나갔으나 퇴장 이후 1명의 공백을 메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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