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는 지난 1월 한 달 간 내수 1만1328대, 수출 7만49대 총 8만1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0.2%, 전년 동월 대비 32.9%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내수는 전월에 비해 25.2%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 51%나 증가했다.
중형세단 ‘토스카’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윈스톰’은 각각 2265대와 2597대가 판매돼 이 회사 1월 총 내수 판매량의 43%를 차지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33.3%, 전년 동월 대비 30.4%가 각각 늘어났다.
한편, GM대우의 지난달 CKD(반조립 제품) 수출은 총 8만1221대로 전월 대비 11.4%, 전년 동월 대비 44.1%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