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비티씨정보통신(www.btc.co.kr 대표 김성기)은 2006년 10월 ~ 2006년 12월 결산 실적이 매출액 119억 7백만원, 영업이익 2억2백만원, 당기순이익 3억1천1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5억에서 119억으로 소폭 상승한 정보였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천1백만원 적자와 1천 1백만원 수준에서 크게 증가된 2억 2백만원 과 3억1천1백만원으로 19기 결산의 흑자 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티씨는 이번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프리미엄 LCD모니터 ‘제우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마케팅력을 집중한 것이 이번 1사분기 판매로 이어지며 수익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국내 LCD모니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브랜드를 갖추지 못한 제조사들의 수익력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티씨정보통신의 수익 확대는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은 분들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 넘기 힘들다고 말했지만,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틈새시장 개척, 신규시장 창출을 통해 매출의 극대화 및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