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투스(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수능 영어 전문 학습 사이트 엔마스터(www.EnMaster.co.kr)는 지난 5년 간의 수능 외국어 영역 패턴을 분석 정리한 영어 전문 수능서 ‘마스터 컴플리트 400제’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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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수능 외국어 영역을 가장 먼저 분석하여 만든 ‘마스터 컴플리트 400제’는 출제자 간의 크로스 체크, 서울대 학생들의 검사, 마지막으로 수능출제기준에 맞춘 총 3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쳐 엄선된 문제들만을 모아 2008년 수능 대비에 초점을 맞췄다.
책은 총 8회의 모의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5년 간의 수능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활발히 출제된 수능 듣기 영역을 분석해 대화 상황은 물론 그 유형과 관련된 표현들을 정리, 사이트를 통해 원어민이 녹음한 듣기 문제 MP3 파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컴플리트 400제’는 수능영어 전문 사이트인 www.EnMaster.co.kr에서 웹학습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데, 문제를 푼 뒤 답을 사이트에 입력하면 자신의 점수와 등급, 백분율도 진단해준다.
특히, 수능ㆍ교과서ㆍEBS에서의 출제 경험이 많은 8명의 현직교사들이 집필에 직접 참여해 수능 유형의 흐름을 제대로 짚고 있다. 각 문제마다 이전에 출간된 ‘리슨마스터 17’와 ‘리딩마스터 실전’에 나온 유형들과 연결돼 있어 수험생 스스로 자신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 기존의 파이널 문제집들과 차이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