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루이너웨어 이미지 변신 시도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1.31 19:57: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마루이너웨어(www.maruinnerwear.co.kr)가 이번 시즌부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마루이너웨어는기존의 1925 세대를 위한 상큼, 발랄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심플, 모던, 섹시를 키워드로 20대는 물론 30대 중반까지 타켓에이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보다 고급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로 남녀를 두루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용 브라의 어깨끈, 뒷선 등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처리하고 금속, 메탈 장식을 활용해 올 봄의 아웃웨어 트렌드인 미니멀리즘, 퓨처리즘을 적극 반영한다는전략이다.

또 광택 소재와 망사, 레이스는 물론 블랙 골드 등 세계 트렌드 흐름을 수용해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한편 마루이너웨어가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와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감각적인 커플 상품을 출시했다.

여성용 브라&팬티 세트( 사진)는 블랙 바탕에 그래픽 무늬가 더해진 상품으로 브라는 브랜드로고와 하트 모양이 가슴 양쪽에 멋스럽게 프린트 되어 있다.

 또 브라컵 전면에 레이스가 덧대어 있어 멋스럽다. 팬티 역시 브랜드로고가 멋스럽게 프린트 되어 있으며 전면에 레이스가 덧대어 있어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성용 런닝&즈로즈 세트도 블랙 바탕에 브랜드로고가 새겨진 상품들로 런닝은 가슴 한쪽에 사선으로 브랜드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다. 

마루이너웨어 디자인실의 하일경 실장은 “남성용 런닝&즈로즈 세트는 폴리스판 소재로 밀착감이 뛰어나며 여성용 브라&팬티 세트는 슬립과 함께 입어 더욱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