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레노버는 혁신, 이동성, 성능의 3관왕을 달성한 새로운 컨버터블형 타블렛 PC모델인 씽크패드 X60 타블렛 PC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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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컨버터블형 타블렛 PC에 새롭게 멀티뷰/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현장이나 사무실에서 좀 더 손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이 새로이 선보이는 실내외 환경에서 무반사/무광택 화면을 제공하는 12인치 멀티뷰 스크린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현저하게 높였다.
멀티뷰 스크린은 새로운 멀티터치 기능을 채택하여 사용자가 펜이나 손가락 중 어느 것으로도 커서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씽크패드 타블렛 PC의 조작이 매우 손쉽다.
170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씽크패드 X60 타블렛의 멀티뷰/멀티터치 스크린의 채택은 병원에서 환자의 정보를 기록하는 의료계 종사자, 주택에서 여러 가지 메모를 해야 하는 부동산 업자, 경기 중에 통계 자료들을 검토해야 하는 스포츠 경기 감독 등에게 특히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SXGA+ 스크린 옵션을 선택할 경우 생생한 색감과 함께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IDC에 따르면 컨버터블형 타블렛 PC의 출하량은 2006년 백만 대를 넘어 2010년에는 4백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점점 더 많은 업계에서 타블렛 PC의 사용이 요구되면서 의료, 보험, 부동산, 정부, 교육 및 세일즈 분야의 이동성이 중시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레노버 타블렛 PC의 사용자 대열에 합류했다.
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레노버가 특허 출원 중인 액티브 로테이트(Active Rotate) 기능을 추가했다.
액티브 로테이트는 회전 감지 장치를 지니고 있어 노트북의 방향을 감지하여 스크린을 자동으로 회전시켜 준다.
또한 내비게이션 툴 및 펜과 같은 기존의 타블렛 기능들을 향상시키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디자인 된 내비게이션 다이얼의 사용으로 사용자들은 상하좌우로의 이동이 더 용이해졌고 심지어 스크린을 회전시키고 “up” 버튼을 눌러도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새로운 “up”을 감지해낸다.
또한 새로 채택된 좀 더 자연스럽고 내구성 있는 펜은 보관대에서 꺼내는 순간 사용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스크린 베젤의 아래쪽으로 위치를 옮겨 장착된 정확한 음성 인식이 가능해진 향상된 기능의 디지털 마이크는 씽크패드 X60의 진일보된 센서 기능을 마무리한다.
한국레노버의 이재용 대표는 “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 PC는 노트북과 터치 팬 방식 기기의 장점들만을 모았다”며, “새로운 스크린 옵션과 하드웨어 성능을 비롯한 향상된 센서 기능으로 새로운 레노버 씽크패드 X60타블렛은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기능들로 무장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향상된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 용량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레노버의 기존 타블렛 PC보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났다.
802.11n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무선 연결의 차세대 기술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를 위하여 윈도우 XP 또는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