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게임은 자체 개발한 캐주얼 액션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SKID RUSH)’에 신규 도시인 ‘크라스’ 를 공개하고 신규 트랙 및 퀘스트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3차 도시 ‘크라스’는 험난한 산악 지형과 해안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로, 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큰 고가도로를 배치하고 대부분의 도로를 커브길이 많은 2차선으로 구성해 레이싱의 스릴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크라스’를 배경으로 한 신규 배틀존 트랙 7종과 베테랑 드라이버를 위한 다운힐 트랙 및 신규 차량 2대 등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요소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존 ‘문팰리스’, ‘코이노니아’ 도시 내의 퀘스트 및
인스턴트 미션을 대량 추가하고, 게이머가 소유한 MP3를 게임 플레이 중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카오디오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성순 NHN 게임제작센터장은 “신규 도시 ‘크라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지역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도시로 중급 이상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며 “향후 ‘스키드러쉬’의 핵심 시스템인 채널전을 비롯, 차량 트랙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