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이 15일 노동조합 요구안과 관련해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총 인원 5328명 중 투표인원 4768명 중으로 쟁의 찬성이 3706명, 반대가 1038명으로 투표율은 89.5%, 찬성율은 77.7%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노조의 요구안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총액대비 9% 인상, 지하철사업장은 특수사업장임을 고려한 주5일제와 적정휴일 확보, 완전요원 확충, 사내복지기금 대출금 증액 대출이자 인하 등 복지 향상, 58세에서 60세로 정년 환원, 고용안정 특별위원회 구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