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시리즈’의 최신 모델 ‘스타일러스 프로 38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일러스 프로 3800’은 전문가 시장(파인 아트, 스튜디오, 그래픽 아트 및 프리프레스)과 하이 퀄리티를 원하는 아마추어 타겟의 컨슈머 시장 모두에 적합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기존 제품(스타일러스 프로 4800)보다 가격은 낮추고, 이 제품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경제적인 대용량 80ml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하는 등 잉크 단가와 유지비를 저렴하게 책정했다.
특히 기존에 출시되었던 울트라 크롬 K3 프린터가 포토 검정과 매트 검정 잉크 카트리지를 용지 타입에 따라 교체하거나 재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제품은 하나의 잉크 채널로 두 개의 검정 잉크를 공유하는 새로운 프린터 헤드(자동-공유 검정 잉크 기술)로, 포토검정, 매트검정, 더 밝은 검정, 밝은 검정의 4가지 잉크 카트리지를 모두 설치할 수 있어 작업이 편리하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엡손의 모든 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전문 사진가 및 파인 아트 작가들은 물론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 일으켜 왔다.”며, “뛰어난 컬러 잉크 기술 기반에 편리성을 고려한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추는 등 전문가 층과 컨슈머 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가격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3800’: 2,178,000원 (엡손몰 기준가, 부가세 포함)
► 문의: 1566-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