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마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 쇼핑몰(www.lottemart.com)을 오픈하고 먼저 서울지역 3개점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아파트 주거 밀집지역인 중계점, 영등포점, 구로점 등 서울지역 3개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점차 지역 및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 상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쇼핑몰’로 꾸며진다. 특히,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전단 광고 상품, 에누리 상품, 덤 상품 구입에서부터 포인트 적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었다.
쇼핑몰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는 무료이며 오전 12시, 오후3시, 6시 등 하루 3차례 중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배송이 가능하며 주문 후 2~3일씩 걸리는 다른 쇼핑몰과 달리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해주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