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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 4분기 성과급 지급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였지만, 전년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 42%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고수익 KIDC를 합병하고 고비용 초고속인터넷사업을
LG파워콤이 주관하는 등 그룹내 통신 사업 구조조정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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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의
적자폭도 축소: LG파워콤의 4분기 실적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당기순적자 규모가 전분기 244억원에서
61억원으로 대폭 축소되어 시장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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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공격적인 2007년 경영목표: LG데이콤은 2007년에 매출 10% 성장과 전년 수준의 EBITDA마진(31%) 유지하는
경영 목표를 제시하였고, LG파워콤은 매출 1.1조원과 EBITDA 마진 30% 이상을 경영목표로 제시함. LG데이콤의 주
성장원으로서 인터넷전화(VoIP)사업을 제시하였는데, 다소 공격적인 매출성장 목표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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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과 IPTV서비스에 주목: 동사의 실적 모멘텀 변수로서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추이와 9월
서비스 개시 예정인 IPTV서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경쟁사의 가입자 유지능력 강화 등 시장 여건 변화를 고려할 때,
LG파워콤의 초고속인넷 가입자 순증 모멘텀은 둔화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