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전남 대표 및 권역별 성장 동력 프로젝트가 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전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도민과 함께 만드는 1219 전남발전 구상’토론회에서‘동북아경제권시대 전남발전을 선도하는 성장동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역 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발전연구원이 연구과정에서 고심한 대내외적인 여건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동력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의 현안이지만 추진되지 못한 프로젝트를 압축해, 현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가로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동북아의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이란 전남발전 비전하에, 2013년 새정부 출범에 의미를 맞춰 13개의 대표 성장동력 프로젝트와 함께 권역별 현안과제들을 제시했다.
연구원에서 제시한 13개 성장동력 프로젝트는 ▲태양과 바다의 레저타운(솔라시도: Solar Sea 都) ▲동북아 해양관광특구 조성 ▲'Route 13' 융.복합산업밸리 조성 ▲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섬진강 에코(Eco) 천리길 조성 ▲영산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항과 항공산업 중심 Skypolis 조성 ▲미래형 첨단 물류거점 조성 ▲동북아헬스케어(Health Care)허브 조성 ▲차세대 스마트 소재산업 메카 조성 ▲다도해 환상 순환형 교통체계 구축 ▲전원형 명품 주거.교육.쇼핑지구 조성 ▲수산양식혁명(Blue Revolution) 위한 친환경 첨단 수산기반 구축 등의 전남 발전 선도프로젝트다.
또한 권역별 성장동력 프로젝트로, 먼저 서부권의 경우 ‘환황해권 대중국 교류 및 해양관광 중심’의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해양에너지 생산.연구기반 구축과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 신해양산업 육성 등 Blue Economy 특화산업 육성 ▲유기농식품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및 미래 신성장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24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광주근교권은 ‘대도시권 전원주거.휴양 및 미래산업 중심’을 비전으로 ▲지식.지능기반산업(IT/CT/ET) 육성,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토륨 원자로 연구기반 구축 등 차세대 융.복합산업 육성 ▲동북아 헬스케어벨리 조성, 호남권 국립테라피벨트 조성, 국립 심혈관센터 건립 등 21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동부권은 ‘동북아 물류.신산업.생태거점’의 비전하에 ▲차세대 스마트 소재산업 메카 및 미래형 첨단 물류거점.로봇산업 메카 조성, 우주항공산업 성장동력 확보 등 핵심 주력산업 육성 ▲동북아 해양관광허브 조성 등 23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건철 원장은 “대선공약이라는 공론화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들이 중앙 정부에 알려지고, 흡수돼야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안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므로, 민.관.정의 총체적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로 이뤄지며, 서부권(목포, 해남.완도.진도, 영암.강진.장흥, 무안.신안)은 27일 무안군 농협중앙회에서‘환황해권 대중국 교류 및 해양관광 중심’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광주근교권(나주.화순, 담양.영광.장성.함평)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도시권 전원주거휴양 및 미래산업 중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동부권(여수, 순천.곡성, 광양.구례, 고흥.보성)은 29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동북아 물류 신산업 생태 거점’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