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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테크, 기능성화장품 개발로 바이오사업 재개

도시광산업 매출 부진에 주력사업 방향 전환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8.23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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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성테크(058370)가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통해 바이오사업에 재진출한다. 회사는 토털 메디컬케어그룹인 ㈜H&H BION(구 ㈜라피앙스·이하 H&H)과 천연물 및 바이오 기능성화장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금성테크가 바이오사업을 재개하는 것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으로 중국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존 주력 사업인 도시광산업 부문의 매출 부진이 이어짐에 따른 것이다.

파트너십 체결을 앞두고 있는 H&H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병원과 비만클리닉센터를 운영하는 메디컬케어그룹으로 줄기면역세포, 천연물질 등을 연구하는 누보셀바이오연구소를 산하에 두고 있다. 그룹은 또 지난 7월 하이리빙과 기술이전 및 합작법인 설립 등을 전개하며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등기이사 선임이 예정된 금성테크 심용혁 이사는 “글로벌 경기의 바닥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주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판로 개척과 다른 전문 기업들과의 사업제휴로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심 이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맺을 H&H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다음달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금성테크에 대해 업계는 바이오 관련 사업 목적 추가와 이번 파트너십 대상인 H&H 심용혁 이사를 영입해 바이오 관련 사업을 주력사업 중 하나로 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