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8.23 13:50:54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이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충북 내 백화점 최대 규모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013년까지 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충청권의 고품격 생활문화 백화점을 추구하는 현대백화점 제 14호점 충청점은 청주·청원지역을 포함, 연기·세종·증평에 이르는 광역상권을 아우른다. 향후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판교점, 광교점 등과 함께 현대백화점 미래성장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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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중부권 최고 교통요지에 자리잡은 것도 특징으로 꼽고 있다.
청주 대동맥인 제2순환도로와 청주IC(경부고속도로), 서청주IC(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청주 전 지역은 물론 오송ㆍ오창ㆍ세종시에서도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 대전 및 천안 지역에서도 4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청주국제 공항과 KTX 오송역과도 가까워 접근이 용이하다.
◆충청권 최고 백화점 위상 구축
그간 충청지역에는 상권의 규모에 비해 고품격 MD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가 부족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이번 오픈을 계기로 청주·청원을 비롯, 연기ㆍ세종ㆍ증평 등 약 100만 충청지역 소비자의 업그레이드된 쇼핑ㆍ문화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충청권 최고 백화점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상권 최대인 약 1000여개 브랜드와 풀라인 상품을 구성하고 문화홀과 문화센터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은 "새롭게 떠오르는 청주 서부 핵심상권에 들어서는 충청점은 쇼핑·교육·문화시설 등 도시문화 기능을 완성시키는 핵심 인프라를 모두 보유한 지역 최고 복합쇼핑몰"이라며 "지역 주민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 사장은 "이미 자사카드 회원이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의 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며 "충청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현대백화점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충청지역 쇼핑문화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품격·트렌디 상품과 품격있는 '문화 백화점' 추구
현대백화점 충청점 백화점 본관은 품격있고 트렌디한 상품 중심의 고품격 백화점을 추구했다.
영패션전문관인 유플렉스는 젊은 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플렉스는 인접한 지웰(G-well) 몰(Mall)의 푸드코트(F&B)와 학원, 병원, 극장(CGV 8개관) 과 연결돼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
백화점 본관의 의류ㆍ잡화 매장에는 디스플레이 공간을 따로 마련,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유플렉스에는 충청지역 백화점 최초로 에잇 세컨즈가 입점하는 등 다양한 SPA 브랜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키ㆍ아디다스의 경우 상권 내 기존 백화점보다 2배 가량 넓은 메가숍 형태로 입점해 충청지역 영(Young) 문화를 선도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고객의 사회 문화적 욕구를 해소키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커뮤니티를 구축, 적극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문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500석의 초대형 문화홀인 토파즈홀을 운영한다. 청주지역 백화점 최초의 공연전문 문화홀인 이곳에는 최첨단 음향과 조명시설이 갖춰지고, 각종 뮤지컬ㆍ영화ㆍ연극ㆍ콘서트 등도 열린다.
990㎡(300평) 규모의 문화센터는 최고의 강사진과 콘텐츠로 구성해 충청지역 주민들에게 현대백화점만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전시장인 '갤러리 H'에서는 개점 이벤트로 비디오 아티스트 故 백남준 작품전이 열리는 등 시즌별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지역 백화점 중 처음으로 백화점에 듀얼가든 (Dual Garden, 총 3630㎡(1100평), 3층(U-Garden)과 7층(Sky Garden))을 조성했다.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가족단위 쇼핑객들의 휴게공간 활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