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가 남양주진접지구 상업용지 15필지를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양주진접지구는 총 62만평의 면적에 약 3만6000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북동부의 미니 신도시로 사업지 인근에 철마산과 왕숙천이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지방도 86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 12월에는 이 일대가 수도권 북동부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원구와 남양주시간에 진접지구까지 지하철 4호선 연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되는 진접지구 상업용지는 204~419평 규모로 공급예정가는 평당 평균 801만원이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08년 9월말 이후이고, 대금은 2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남양주지사(031-590-6607,6615)로 문의하면 된다.